미디어 커머스 B2B SaaS 솔루션을 운영하는 그립 클라우드는 인바디가 자사 솔루션을 도입해 진행한 신제품 H40 첫 라이브 방송에서 한정 수량 완판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인바디는 지난 17일, 인바디 앱을 통해 신제품 H40의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신제품 임에도 불구하고 라이브 초반부터 일부 색상이 빠르게 품절되고, 한정 수량이 완판되는 등 짧은 시간 동안 눈에 띄는 결과를 보였다.
주요 지표로는 시청자 수 대비 상품 클릭률이 95%를 달성하고, 구매 전환율은 11%를 기록했다. 이는 이커머스 평균 대비 7배 높은 수치이다. 이 외에도 채팅 수는 4,000건, 좋아요 수는 16,000건을 훌쩍 넘어섰다. 라이브 방송을 통한 고객과의 긴밀한 소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라이브 방송은 인바디 사무실에서 본사 직원이 직접 진행할 수 있을 만큼 안정적인 스트리밍 환경에서 운영됐다. 시청자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간편하게 채팅에 참여할 수 있었고,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추첨 및 댓글,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인바디는 고객과 깊은 상호작용을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할 수 있었다.
그립 클라우드는 기업들이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브랜드에 최적화된 미디어 커머스 SaaS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버나 인프라 구축 없이도 자사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에서 라이브, 쇼츠를 손쉽게 도입할 수 있어 기업들은 추가 개발 없이도 브랜드에 최적화 된 스트리밍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또한 선착순, 추첨하기, OX퀴즈, 객관식/주관식 퀴즈, 초성게임 등 총 6가지의 게임 기능을 통해 사용자 참여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립컴퍼니 김한나 대표는 “최근 많은 기업들이 자생력 강화를 위해 라이브 방송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업들이 큰 비용과 리소스를 들이지 않고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자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편리한 미디어 커머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