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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그립 클라우드, 한정판 발매정보 플랫폼 ‘슈프라이즈’에 미디어커머스 솔루션 제공

Read Time 2 mins | Written by: 세연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의 미디어 커머스 B2B SaaS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는 한정판 발매정보 플랫폼 ‘슈프라이즈’에 자사 솔루션을 도입해 진행한 첫 라이브 방송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3일 밝혔다.

슈프라이즈는 국내 최초로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컨버스 등 전 세계 한정판 신발 발매 및 응모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소비자들에게 빠른 제품 소식은 물론 최신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트렌드를 전하고 있다.

슈프라이즈는 지난달 19일,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Salomon)’의 제품을 판매하는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스니커즈 아트워크 아티스트 ‘루다인다하우스’와 모델 ‘박소미’가 진행해 △ACS PRO △XT-4 △XT-6 등 여러 상품이 조기 품절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비회원 채팅이 가능해 시청자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라이브 방송 중 공유하기를 통해 참여한 시청자 수는 약 2,000명을 기록하고, 상품 클릭 수는 시청자 수 대비 4배를 넘어섰다. 방송 구매전환율은 국내 이커머스 평균 대비 약 8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이기도 했다.

앱 활성화 지수도 크게 늘었다. 일일 방문자 수(DAU)는 1.3배 증가하고, 앱 다운로드와 신규 회원가입 수는 전주 대비 각 5배 상승했다. 이번 성과는 외부 광고 없이 앱 푸시 및 SNS, 뉴스레터 등 온드미디어 중심의 오가닉 유저만으로 이뤄낸 결과다.

슈프라이즈의 성공적인 라이브 방송은 그립 클라우드 솔루션의 브랜드 친화적인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고객 중심 플레이어 덕분에 가능했다. 그립 클라우드는 기업이 서버나 인프라 구축 없이도 자사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에서 쇼츠와 라이브를 쉽게 운영할 수 있는 SaaS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슈프라이즈는 안정적으로 라이브를 운영할 수 있어 앱 내 고객 유입 및 쇼핑 경험을 대폭 강화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슈프라이즈 윤낙범 리드는 “그립 클라우드 라이브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슈프라이즈의 커머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한정판 신발 정보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립컴퍼니 김한나 대표는 “국내 한정판 신발 시장을 개척하고, 시장 내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슈프라이즈에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팬커머스 기반의 라이브를 통해 더 높은 비즈니스 성장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슈프라이즈는 오는 7월 3일 저녁 8시, ‘슈퍼프라이스데이 with PSG(파리 생제르맹)’ 특집으로 두 번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에서는 ‘24-25시즌 파리 생제르망 이강인 마킹 축구 유니폼’ 한정 수량을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축구계의 아이돌 ‘임형철’ 해설위원과 함께 축덕(축구 덕후)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해 재미와 정보 모두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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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

콘텐츠 마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