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 클라우드가 11월 15일에 GS타워에서 열린 A-Day: AI In Marketing 행사에 스폰서로 참여했습니다. AI 기술과 최신 트렌드, 각 기업의 노하우를 나누는 열띤 현장에서 ‘자사몰 성장을 위한 비디오 커머스 솔루션’이라는 슬로건으로 부스를 운영하고, 미니 세션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AI 시대의 비디오 커머스
2023년은 Chat GPT를 시작으로 생성형AI 기술이 이목을 끌며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기 시작한 한 해입니다. 라이브커머스 시장에도 이러한 AI의 기술을 적용하여 운영 효율화 및 고객 경험을 개선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AI가 쇼호스트나 인플루언서의 화법과 문체로 대본을 작성해 주는 서비스가 출시되었고, 1시간 가량의 라이브 영상을 1-2분의 숏폼 영상으로 편집해주는 AI 기술도 등장하여 라이브를 운영하는 기업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었습니다.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 자동화, 의사결정 지원 영역에서 AI 기술이 업무 효율화를 높이고, 앞으로 산업 구조를 바꿀 거대한 흐름이라는 것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런데 AI 기술만 도입하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될까요?
AI가 건드리지 못하는 영역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즉흥적 리액션, 실시간 소통, 공감대 형성에 있어서는 한계가 존재하죠. 즉, 마음을 움직이는 감정의 영역인데요. 그리고 감정은 구매라는 행위와 깊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시대적으로 브랜드는 인격체처럼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요구 받고 있고, 그에 맞는 팬덤 형성과 소통 방식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시대는 변해도, 커머스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과거 인터넷 등장 이전에 모든 커머스는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인터넷 등장 이후 이커머스가 본격 발달하기 시작했고,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모바일 커머스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커머스의 형태는 변해왔지만 ‘제품의 가치 전달을 통해 물건을 사고 판다’라는 커머스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더라도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고요.
이 과정에서 제품을 체험하는 경험, 판매자와 구매자와의 상호작용은 구매라는 행위를 결정짓는데 핵심입니다.
그립 클라우드는 라이브, 숏폼 등 자사몰에서 비디오 커머스를 가능하게 만드는 SaaS 솔루션입니다. 온라인에서도 실시간으로 브랜드가 고객과 생생하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아날로그적인 경험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죠. AI 기술과 최신 트렌드의 접점인 A-Day 컨퍼런스에서 저희 솔루션이 가진 경험적 가치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클릭 몇 번으로 진행하는 현장 라이브
2020년 시작된 코로나 19 시기를 거치며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급 성장하면서 사회적으로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인지도는 높아졌지만, 아직 한 번도 방송을 시청하지 않았거나 구매를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도 많은데요. 부스 현장에서 직접 라이브 데모를 통해 라이브커머스에 대해 가지는 허들을 낮춰주고 싶었어요. ‘이렇게 쉽게 우리 브랜드 자사몰에서도 손쉽게 비디오 커머스를 할 수 있구나’ 등의 긍정적인 경험을 주고 싶었습니다.
단골을 만드는 비디오 커머스
엔데믹 이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는 점점 흐려지고 있습니다. 국내 이커머스 1위 플랫폼이 영화관에 뷰티 버추얼스토어를 선보이고, 성수동, 더현대 서울에서 열리는 브랜드 팝업스토어에서는 고객이 물건을 직접 체험하고, 결제는 앱을 통해 진행하도록 유도합니다. 이렇듯 미래를 주도할 넥스트 커머스의 핵심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연결’에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고객 경험이기 때문인데요. 바쁜 수요일 오후 약 400명 가량의 분들이 A-Day 컨퍼런스 오프라인 현장을 찾은 것도 단순 지식 습득보다는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고, 몰입감이 높이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오프라인의 강렬함 때문일 것입니다.
그립 클라우드의 솔루션은 여러분의 브랜드가 온라인에서도 고객과 생생한 오프라인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자사몰에서 손쉽게 라이브를 진행하고, 단골 고객을 만들어보세요!
자사몰에서 비디오 커머스를 시작해보세요
정하
Content Marketer